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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싱가폴 한 바퀴 돌아보기 / 래플즈상, 머라이언파크

해외여행/싱가포르, 바탐

by 박하씨 2025. 4. 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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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카씨다. 

바탐에서의 2박 3일을 보내고 이제 본격 싱가폴 여행 시작. 

바탐에서 돌아오자마자 이번 싱가폴 여행에서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었던 웨어하우스 호텔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여행을 시작했다. 

일단 싱가폴을 이렇게 강을 따라서 쭉 산책로와 상점들이 조성되어 있는데, 

클락키보다는 여기 웨어하우스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로버트슨 퀘이가 좀 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이런 식으로 브런치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아마도 여기는 보트 퀘이인가? 그랬던 것 같다. 

관광 유람선들이 정박해 있다. 저 유람선을 타고 머라이언 파크가 있는 곳까지 쭉 한 바퀴 도는 코스가 있는데 보트 탑승은 클락키에서 하면 된다. 

마지막날 저녁에 이거 보트도 타고 한 바퀴 돌았는데 너무 좋았음. 

여기가 클락키에 있는 보트 타는 곳. 

여기서 티켓을 끊으면 되는데 티켓은 클룩 같은 데서 미리 끊는 게 더 저렴하고, 대신 온라인으로 티켓을 끊어도 여기 부스에서 실물 티켓으로 바꿔야 한다. 

여기가 나름 싱가폴에서 그 사진 스팟으로 유명한 옛 경찰서 건물. 

알록달록한 색깔이 예쁘다. 

싱가폴은 아무래도 서구 열강들이 들어와서 개발을 한 곳이라서 동남아이지만 전혀 다른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이게 래플즈상. 

뭐... 어떻게 보면 정복자? 인데 나름 싱가폴에서는 싱가폴을 개척한 위인처럼 대우받는 것 같다. 

앞에서 사진도 한 컷. 

#머라이언파크 : 싱가폴 여행 그 자체인 머라이언파크를 싱가폴 여행 4일차만에 왔다. 웨어하우스 호텔에서 자전거를 빌려줘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는데 생각보다 싱가폴이 대중교통이 그리 편하지는 않아서 도심 구경할 때에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게 좋은 것 같다. 공유전기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다니는 외국인도 많이 있었다. 

머라이언파크는 뭐 … 말 그대로 공원에 머라이언상 하나 있는 거니까 특별한 건 없고 이래저래 인증샷 찍으면 된다. 낮에 와도 좋고 밤에 와도 좋은 곳. 

그리고 싱가폴의 상징 머라이언 파크에 도착. 

그냥 자전거를 타고 쭉 강 따라서 오다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뭐 사람이 무지하게 많다.. 

사실 별건 아닌데 이 머라이언파크 보면서 물멍만 해도 너무 좋은 것 같다. 

너무 배고파서 여기서 무슨 핫도그 하나 사먹음. 

싱가폴 물가 치고는 나름 저렴했다. 

그냥 이런 느낌... 

저녁에도 이런 곳에 앉아서 맥주 마시면서 시간 보내면 좋을 듯. 

마지막날 저녁에 슬슬 걸어서 머라이언상 바로 옆에 앉아서 편의점 맥주 사서 마셨는데 너무 행복했던 기억. 

이것도 싱가폴의 상징인 호텔. 

다시 보는 머라이언상. 

뭐... 여기는 그냥 공원이고 저 머라이언상 보는 게 전부라서 특별히 설명할 건 없다. 

팁이랄 것도 없고... 그냥 머라이언 파크 이동해서 각자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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